명함은 나를 보여주는 첫번째 비즈니스이다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의 기본 명함은 앞으로의 퍼스널브랜드 시대에,
퍼스널 마케팅의 핵심은 정보의 교류
- 권오윤 기자
- 등록 2023.10.05 18:57
- 조회수 1,982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소개 받고 만나며 인사를 한다. 악수를 하며 가장 먼저 나누는 것은 가로 8Cm, 세로 5.5Cm의 작은 종이 한 장을 나눈다. 작은 종이 한 장에 나의 모든 것을 담아 상대에게 전달하는 이 명함은 상대와의 인연을 만들어주는 작은 끈이자 소중한 인연의 선물이다.
그 끈을 잡고 상대방이 그것을 놓아버린다면 그 것 또한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된다. 첫 만남에서 교환되는 명함을 가지고 추후 거래, 교류를 계속 지속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면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 명함은 '최초의 마케팅도구'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의 기본 명함은 앞으로의 퍼스널브랜드 시대에, 퍼스널 마케팅의 핵심은 정보의 교류이다. 누군가와 만나면 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고 그 정보의 바탕에는 바로 브랜드가 있어야 하는데,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명함 안에 들어있다. 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 내 정보를 만들고, 그것을 주는 훈련을 명함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클라이언트에게 건네준 명함이 기업의 이미지나 신뢰성을 나타내주고 또한 예쁘다보니 고이 간직한 클라이언트들이 제품 발주시 타 업체보다 먼저 눈에 들어 발주량이 많았다는 것이다.
가로8cm☓세로5.5cm 안에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며 신뢰와 곧 매출성장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자신만의 고유한 명함을 가져야 할 것이며, 기본 예의도 갖춰야 한다. 명함이란 것은 그냥 예의상 주고받는 '종이'가 아니다 상대를 알고 또 나를 알릴 수 있는 나의 얼굴, 나의 회사, 나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명함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명함을 전달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은 고객이 당신의 명함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것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또 하나는 명함은 명함 전용지갑에서 꺼내는 것이 좋다. 호주머니에서 혹은 일반 지갑에서 꺼내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 상대방이 바로 읽을 수 있도록 회사명과 이름이 고객이 보기에 바로 놓일 수 있도록, 내 입장에서 보면 명함이 거꾸로 된 채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또는 모바일로 전해지는것도 방법도 좋은것 같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준비 되지 않고 갖춰지지 않은 사람을 만날때에는 신뢰가 상실되는 느낌이다
나를 표현하는 신박한 방법의 명함을 가져보자
경기가 어려울수록 나를 보여주는 마케팅의 기본 명함, 다시 한번 자신의 명함을 손바닥에 넣고 과연 이 작은 종이에 나를 모두 보여줄 수 있었는가 점검해보시길 바라며….
권대표
도서출판 수목원가는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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